3개월령 이상 개·고양이…반려견은 동물 등록해야 지원
서울시, 광견병 예방 백신 지원…보호자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1만원 부담
3개월령 이상 개·고양이…반려견은 동물 등록해야 지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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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연합뉴스) 김기훈 기자 =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을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(개·고양이)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.
지원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다.
시는 광견병 백신 약 5만마리분을 무상 공급한다.
보호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1만원을 내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.
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됐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.
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동물등록증이나 인식표를 지참해야 한다.
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니라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.
kihun@yna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