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, 인천서 20명 대상 '미래이음' 프로그램 진행
바카라 먹튀 검증, 중도입국 고려인 청년 지원 프로그램서 참가자 격려
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, 인천서 20명 대상 '미래이음' 프로그램 진행

(서울=연합뉴스) 재외동포청은 지난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로드에서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주최로 중도입국 고려인 차세대의 모국 정착을 돕는 '미래이음'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. [동포청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(서울=연합뉴스) 강성철 기자 = 재외동포청(청장 이상덕)은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(KGN·이사장 채예진)가 고려인 청소년과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'미래이음'(FUTURE LINK) 제1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.
바카라 먹튀 검증이 후원해 지난 1일부터 6주간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센트로드에서 열린 이 행사는 중도입국 고려인 차세대의 언어·문화 장벽과 고립감을 해소해 모국에 잘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.
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을 비롯해 한국어능력시험(TOPIK) 준비를 위한 설명회뿐만 아니라 고려인의 역사, 재테크 및 자산 관리, 한국 예절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.
지난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채예진 이사장은 "고려인 청소년·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단순히 적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,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"고 강조했다.
축사에 나선 이기성 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은 "우리 사회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조속히 자리 잡기 위해 도전한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한다"며 "재외동포청은 지속해서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"고 격려했다.
참가자 대표인 김 크리스티나(24·러시아) 씨는 "전통공예 강의가 흥미로웠고 모국에 대한 소속감도 생겨 기쁘다"며 "이번 프로그램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"는 소감을 전했다.
'미래이음' 제2기 프로그램은 내달 12일부터 24명을 대상으로 평택에서 5주 동안 시행된다.
wakaru@yna.co.kr